KT 기가인터넷 10Gbps가 제대로 속도가 안 나온다는 이유 및 추측
- IT/오류
- 2021. 4. 20.
최근 KT 기가인터넷 상품 중 10Gbps를 사용 중인데 100Mbps의 속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에 최근 KT 인터넷 부분에 대해서 이슈가 많더라고요.
본론에 앞서 설명드릴 사항 : 대부부의 사람들은 컴퓨터의 불필요한 파일, Dump, Temp, 임시파일,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 및 패키지 파일과 레지스트리 정리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를 해야한다는 건 기본 상식이라고 할 정도로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컴퓨터 인터넷 서버 정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100Mbps로 나온 추측
: 제 추측으로는 2가지 이유로 유추됩니다.
ⓐ 네트워크 드라이버 속도 전이중 설정이 "자동교섭"으로 기본 값으로 설정된 경우
- 별도의 설정을 해주지 않으면 기본값이 "자동교섭"입니다.
ⓑ dns 서버를 초기화를 해주지 않아 웹 사이트 dns가 많이 연결된 경우
- 즉, KT 측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답니다. 이건 언제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 : 10Gbp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10Gbps를 지원하는 랜 포트(RJ45)를 구매 해야하며, 랜선 타입 또한 Cat. 8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10Gbps를 지원하는 랜 드라이버 설정에서 "속도 전 이중" 설정을 "자동 교섭"으로 두게 되는 경우 속도를 10Gbps를 지원하는 랜에서 결정을 지어버리기 때문에 이것이 10Gbps가 될 수 있고 5Gbps, 2.5Gbps, 1Gbps, 500Mbps, 100Mbps 전*반이중으로 설정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그렇기 때문에 10Gbps를 지원하는 랜 드라이버 설정에서 10Gbps로 고정으로 두셔야 됩니다.
■ 테스트 결과 : 고정 값과 자동교섭 테스트 순서를 반대로해서, 자동 교섭 시에는 dns 정리가 된 상태에서 속도 측정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자동 교섭 상태가 더 쾌적한 상태에서 측정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 SSL 인증서를 받아 제작한 사이트나, 도메인을 개설한 사이트들은 DNS라는 것을 가지게 됩니다. DNS라는 것은 인터넷 전화번호로 보시면 됩니다. 옛날에 컴퓨터가 끊기거나 느린 경우에 "인터넷 프로토콜 4(TCP/IPv4)"에 가서 Dns를 통신 회사 별로 고정 값으로 둬라는 말이 있었죠. KT의 경우 168.126.63.1 / 168.126.63.2 이렇게 둬라고 했었죠.
이러한 DNS는 컴퓨터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인터넷 웹 사이트에 모두 존재 합니다. 사이트를 접속하게 되면 자동으로 등록되어 사용이 되죠. 이것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간혹 자동으로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여기에 속도가 빼앗겨 인터넷 속도 측정 시 정상적인 속도나 나올 수가 없습니다.
■ 관리를 하지 않았을 때 DNS 서버..
제 사례로는 최근 정리를 해주지 않았더니, 너무 많이 쌓여서 속도 측정을 하니 21Mbps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KT 500Mbp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명령어로 정리 후에 속도 측정을 하니 498Mbps가 나왔습니다.
■ 관리 후 서버의 모습
ⓐ, ⓑ의 문제인 경우 컴퓨터 인터넷 설정 및 관리의 문제입니다.
- 이 경우들에 해당한다면 KT 뿐만아니라 모든 인터넷 업체에서 겪는 현상이랍니다.
이 두가지 문제가 아닌 경우 KT 측에서 밝혀 내야 할 문제죠.
§ 이 글을 쓴 이유
: 갑자기 펨코에서 유입이 많아서 확인 해보니 LG 이용자인데,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라는 글 댓글에 제 블로그 글 중 하나가 댓글로 남겨져있더라고요.
그 분 역시, ⓐ의 생각으로 남겨주신 것 같아요.
§ 또한, 인터넷이 끊긴다는 분.
: 회사나 기숙사 같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집단의 경우는 끊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노후된 건물이 아니라면 인터넷은 잘 안 끊깁니다.
이전에도 포스팅 했듯이 인터넷이 끊기는 이유는 메인보드를 고려하지 않고 디스크 구조가 설정되지 않은 채 그냥 설치가 이뤄졌을 확률이 매우 높고 설치 USB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설치한 경우는 MBR로 설정이 되어 옛날 메인보드로 설정이 되어 하드웨어 인식 장애가 일어나버립니다. 그로 인해 장치관리자에서는 모두 인식된 것처럼 보이나 인식된 것처럼 위장을 한 것일 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메인보드는 한국어만을 말할 수 있는데 하드웨어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바디랭귀지로 말하다가 안 통하면 하드웨어 인식 장애가 일어나버리는 것으로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