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MBR 디스크 구조에서 GPT 디스크 구조로 변경 가능하다면서 MBR2GPT를 소개합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시 이 방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디스크 구조를 변환해야 하는 이유는 윈도우10 설치 시 잘못 설치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MBR2GPT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UEFI 메인보드에다가 Legacy 모드로 설치를 해 버리면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인식 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잘못 설치했기 때문에 컴초모 카페나 지식in에 보면 [소리가 안나와요, 컴퓨터가 버벅거려요, 디스크100%, USB인식이 간헐적으로 끊겨요, 인터넷이 끊겨요, 게임이 튕겨요] 이런 글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동적디스크나 디스크 알 수 없음 혹은 D드라이브가 사라지는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되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건 이미 SSD에 불량섹터가 생겨버렸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
■ MBR2GPT로 변환 가능한 조건 확인방법
- 컴퓨터 전원을 켠 후 F2와 Del 키를 연타해 바이오스로 진입합니다.
- 컴퓨터 메인보드에 따라 다르지만, 고급 모드가 있다면 해당 단축키를 눌러주세요. 없다면 무시하고 3번을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 Boot(부팅) 탭으로 이동합니다.
- CSM란 부분에
Legacy도 아닌 UEFI도아닌 UEFI & Legacy로 선택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 현재 상태에서 바꾸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실텐데, 윈도우 설치 시 그 상태로 두어야 윈도우는 안정한 상태기 때문에 윈도우가 설치된 이후라면 수정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UEFI & Legacy 옵션 자체가 없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즉, MBR2GPT 명령어를 통해 디스크 변환 작업은 윈도우11에서는 행해서는 안됩니다. 이 내용은 윈도우7→윈도우10으로 설치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 아래의 조건에 맞지 않게 설정되어 있다면 업데이트를 통한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즉,
- 윈도우11 설치 USB 제작
- 바이오스 설정을 윈도우11에 맞게 설정
- 윈도우11 설치 USB로 부팅
- 클린 설치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윈도우10 → 윈도우11 업데이트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조건
항목 | 조건 |
CSM 설정 | Disable 혹은 UEFI 모드 (Disable 추천) |
설치 USB 상태 | GPT로 제작 |
CPU | 메인보드 및 CPU가 지원하는 모델이어야 함. |
TPM, 보안부팅 | 보안 부팅 활성화 / TPM 2.0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함. |
■ 윈도우11 설치USB 제작 방법
■ 윈도우11 설치 시 바이오스 설정해야 하는 것들
- 컴퓨터 전원을 완전히 종료
- 윈도우11 설치 USB를 꼽은 상태로 부팅
- Exit(나가기) 탭에서 Default(기본값)으로 설정
- Boot(부팅) 탭으로 이동
- 기타 OS선택
- CSM은 Disable (Legacy Mode X)
- Boot Prior(부팅 우선순위)에서 #1을 USB(윈도우11 설치 USB)를 설정합니다. 어떤 건지 모르겠다면, USB 적힌 항목을 모두 #1에 가깝게 설정해주세요.
- Secure(보안)으로 이동 후 Secure Boot를 활성화시켜줍니다.
- 메인보드에 맞게 끔 TPM 2.0 활성화시켜 줍니다.
- Exit(나가기) 탭으로 가셔서 저장 후 나가기 하시면 설치 USB를 읽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