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블루스크린 0xc0000001 해결

 인텔의 내장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만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제거하면 듀얼 모니터가 확장이 안 되고 복제 상태로만 나타나는 게 특징이며, 부팅 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몇 번을 껐다 켜야 부팅이 이뤄지곤 합니다.

 

 

 

 ■ 인텔 그래픽카드만 설치하면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 발생 원인

 오래된 컴퓨터라면 이전에 블루스크린이 나타나 0xc0000001 오류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내장 그래픽카드가 고장 났거나 메인보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품 테스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없다고 나타난다면 메인보드에 리튬전지가 방전되어, 바이오스 값이 초기화되면서 이 값이 꼬여버려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했을 때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가 나타나지만 이벤트 뷰어에는 기록이 남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드라이버)의 문제가 아니라 내장 그래픽 카드가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전에 지원하더라도 과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출력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0xc0000001 오류가 나타났다면 내장 그래픽카드로는 더 이상 듀얼 모니터를 출력할 수 없습니다.

 

  1. 바이오스 값이 꼬여버린 경우(가장 흔함)
  2. 듀얼 모니터 지원이 힘든 내장 그래픽카드에 계속 사용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되는 경우
  3.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예 : RGB to HDMI, DVI to HDMI)

 

 

 

 § 내장 그래픽카드 문제인지 점검

 

HWiNFO.zip
9.41MB

 

 

 위 HWINFO를 다운로드하여 본인에게 맞는 비트로 실행시킵니다.

 

 

  1. HWINFO 실행 > 시작
  2. 닫기
  3. 아래의 사진처럼 문제가 없는지 확인

 

 인텔 내장 그래픽의 경우 GPU 부분에 초록색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없거나 인식 불량이라면 내장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상태 점검
인텔 내장 그래픽 상태 점검

 

 

 

 ■ 인텔 그래픽카드만 설치하면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 조치 방법

바이오스 값이 꼬여버린 경우, 듀얼 모니터 지원이 힘든 내장 그래픽카드에 계속 사용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되는 경우,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예 : RGB to HDMI, DVI to HDMI) 이러한 경우가 존재하는데 차례대로 조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바이오스 값이 꼬여버린 경우

  1. 컴퓨터 시스템 종료 > 파워 선 분리
  2. 본체를 열어줍니다.
  3. 메인보드에 500원짜리만 한 리튬전지(CR2032)를 분리
  4. 1분 뒤 장착
  5. 재부팅
  6. 시스템 종료
  7. 전원 버튼 누르자마자 F2와 Del 키를 계속 연타해서 [바이오스 화면 진입]
  8. Advance(고급) > Graphics(바이오스마다 항목이 다 다름)
  9. "IGPU 다중모니터"라고 나타나는 경우 - 활성화로 변경
  10. "Default Primary Video"라고 나타나는 경우 - Auto를 IGD로 변경
  11. EXIT(나가기) > 저장하고 나가기
  12. 내장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확장으로 변경 X)
  13. 재시작

 

 

 이렇게 바이오스 값이 꼬여버린 경우 바이오스 초기화 후 설정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구형 메인보드의 경우는 Default Primary Video라고 나타나고, UEFI 메인보드의 경우는 IGPU 다중 모니터라는 메뉴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구형 메인보드에서 나타나는데, "Default Primary Video" 값이 Auto면 메인보드가 알아서 메뉴를 설정하는데 이때 성능의 문제로 듀얼 모니터를 출력해 내지 못합니다.

 

인텔 그래픽카드만 사용하게 설정
인텔 그래픽카드만 사용하게 설정

 

 

 

 ■ "Default Primary Video" 값을 IGD로 바꾼 후 정상 작동한다면?

 이 경우는 CPU의 내장 그래픽 카드가 과부하가 걸리면서까지 듀얼 모니터 화면을 출력하기 때문에 CPU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Auto라는 것은 성능에 맞게 끔 설정해주는데,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고사양의 작업은 피해야 합니다.

 

 

 

2. 듀얼 모니터 지원이 힘든 내장 그래픽카드에 계속 사용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되는 경우,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이 경우는 무리하게 내장 그래픽카드를 혹사시켜 사용한 것으로 더 이상 내장 그래픽 카드로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까지는 출력이 가능하나 해상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범위가 다른데, 이를 무시하고 사용하게 되면 내장 그래픽 카드나 모니터 보드에 손상을 입혀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외장 그래픽카드를 구해, 장착해서 테스트를 해보셔야 합니다.

 

  1. 외장 그래픽카드 장착
  2. 외장 그래픽카드에 모니터 연결
  3. 외장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
  4. 0xc0000001 블루스크린이 나타나지 않는지 점검

 

 

 

3.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예 : RGB to HDMI, DVI to HDMI) 

예시처럼 RGB to HDMI, DVI to HDMI 케이블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i7 10세대 이상의 그래픽카드부터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호환성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메인보드에서 HDMI를 지원하지 않는데, 내장 그래픽카드의 HD 오디오 드라이버(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 포함)의 호환성 문제로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를 띄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HD 오디오 드라이버라고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라고 잘못 아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 포함되는 드라이버입니다. HDMI 케이블의 경우는 소리와 영상을 같이 출력하는 것으로 HD 오디오 드라이버와 그래픽카드가 존재합니다.

 →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됨.

 

그러나, HDMI to RGB나 HDMI to DVI의 경우 내장 그래픽카드가 구형이라면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출력이 되지 않으며, HDMI의 HD 오디오 드라이버 부분의 호환성 문제로 블루스크린 0xc0000001 오류를 띄울 수 있습니다.

 

 

 즉, HDMI to RGB나 HDMI to DVI가 아닌 rgb to rgb, dvi to dvi 이렇게 양방향이 같은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후면 메인보드에 HDMI 꼽는 곳이 없다면 사용하면 안 되는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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