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K C&C 화재 티스토리 - 리다이렉션 2차 인재 문제 발생
- 문서/SEO
- 2022. 10. 17.
카카오와 네이버 등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 티스토리 서버 통째로 마비되었습니다. SK C&C는 카카오의 데이터가 저장된 장소로 불이 서버나 전산실로 번지지는 않아 데이터 손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및 카카오 서비스 이용이 안 됐던 이유
네이버 일부 서비스 및 카카오톡, 티스토리 등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안전을 위해 SK C&C의 데이터 센터 전원 공급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원인 모를 화재였기 때문에 더 큰 화재가 일어날 우려를 막고자, 전원 공급 차단을 했습니다.
네이버 및 카카오 SK C&C 화재로 인한 피해 및 정상화
이번 SK C&C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상화는 언제쯤 이뤄질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SK C&C의 화재사고로 일어났지만, 네이버의 경우는 카카오의 전방위적으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고 빠르게 복구가 이뤄졌지만 카카오는 백업 시스템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 카카오 쪽의 질타, 의구심이 든다는 네티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 티스토리 서버 문제로 고객센터에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문제없다는 답변으로만 돌아왔고, 카카오톡 채팅 상담은 문의 내용을 먼저 입력하고 기다리니, 1명의 대기자로 인해 거절하기 바빴었습니다.
카카오 티스토리 서버는 6월부터 계속 불안정한 상태
카카오가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병합한다고 했을 시기부터 티스토리로 넘어온 이전자들로 인해 티스토리의 서버는 심각하게 느려짐을 체감했고, 구글 서치 콘솔에서도 점점 느린 URL, 개선이 필요한 URL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에 연결된 애드센스는 대량의 크롤러 오류를 발생시켰을뿐더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광고가 게재 제한되어 일부 광고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수익 80%를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페이지 RPM도 급격히 하락했었을뿐더러 광고 수익은 80%가 감소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정상적인 조치로 광고는 제대로 출력됐는데 말이죠.
SK C&C 화재 발생 전 티스토리의 전조 증상
15일 아침 애드센스에서 페이지 뷰가 이상하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방문자 수가 4천 명이 넘었음에도, 페이지 뷰는 고작 500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페이지 뷰는 이상하게 측정되었지만, 금일은 심각할 정도로 측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K C&C 화재 발생 후 티스토리 크롤링 문제 발생
문제가 발생하고 이틀이 지났음에도 티스토리 사이트를 강제로 모바일로 리다이렉션 시키게 되면서, 제 블로그는 읽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아래와 같이 출력되고 있고 모든 글들이 문자 포스트로 발행될뿐더러 삭제된 글이 출력되고 정상적인 글은 출력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다이렉션으로 인해 발생한 것은 인재사고입니다. 2차 사고라는 것이죠. 카카오의 미흡한 조치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블로그 지수가 나락을 가거나,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되어버립니다. 2년 넘게 동안 키워온 블로그. 일 평균 7천 명 이상의 블로그인데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니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흥미를 점점 잃어 갑니다. 제대로 된 보상도 이뤄지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해야할 조치는 티스토리가 완전히 복구되기 전까지는 크롤링이 되지 않게 하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