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B 이하의 외장하드를 알 수 없음 상태로 인식이 안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디스크 구조는 MBR과 GPT로 나뉘게 됩니다. MBR의 경우는 2TB 이하의 용량까지 읽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인 경우는 GPT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2TB 이하의 외장하드 임에도 불구하고, 1TB 외장하드 임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음" 상태로 읽을 수 없다면 해당 컴퓨터의 문제입니다.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인식합니다. 단,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설치 된 케이스라면은요.

외장하드 디스크 알 수 없음 상태
외장하드 디스크 알 수 없음 상태

 

 

 ■ 외장하드 알 수 없음 상태는 윈도우를 잘못 설치 했기 때문

 : 윈도우를 잘못 설치해 하드웨어를 인식 할 수 없는 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즉, 다시 윈도우를 메인보드에 맞게 설치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디스크 재할당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모든 데이터는 소멸되니 외장하드는 분리하고 디스크에 저장된 필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하셔야 합니다.

 

 컴퓨터의 메인보드는 UEFI와 Legacy로 나뉩니다. 요즘은 UEFI만 나오는데 2019년까지는 두개를 양방향 지원하는 CSM 설정으로 둘 다 사용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능은 윈도우10에서 둘 다 설치되게 만든 기능이 아니라 윈도우7을 설치 할 때 Legacy 타입으로 변경해 설치를 할 수 있게 한 것이지 윈도우10에서 Legacy로 설치해버리면 이와 같은 하드웨어 인식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제대로 설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 해결방법

 : 아래 글 1~3까지 순차적으로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1. 윈도우 10 설치 USB Rufus를 이용한 제작 방법 및 MBR / GPT 선택 방법  
  2. 윈도우10 설정 시 바이오스 설정 해야하는 것(feat. 잘못 설정 시 발생하는 증상 모음)  
  3. 윈도우 10 설치 MBR 및 GPT에 따른 설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