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설정 시 바이오스 설정 해야하는 것(feat. 잘못 설정 시 발생하는 증상 모음)

 윈도우10에서는 바이오스 설정이 잘못되면 하드웨어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구성 자체를 UEFI와 Legacy 타입 자체를 바꿔서 설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 UEFI와 Legacy 메인보드 차이점

UEFI 메인보드 Legacy 메인보드
  1. 2015년 이후부터 주 사용이 이뤄졌습니다.
  2.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하면 보통 우측 상단에 UEFI BIOS라고 적혀 있습니다.
  3. 노트북의 경우에는 UEFI 메인보드 임에도 불구하고 구식의 느낌으로 소싱이 이뤄져있기도 합니다.
  4. 노트북의 경우에는 바이오스 년도가 2017을 넘는다면 UEFI로 설치
  5. 2TB 이상의 디스크 용량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
  6. 처리속도가 Legacy보다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1. 윈도우7 Services Pack 1 이전의 메인보드라면 보통 Legacy 메인보드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2. 바이오스 화면이 구식으로 보입니다.(노트북은 예외사항이 있음)
  3. 삼성, LG 같은 대기업 회사의 경우 2017년 이전의 제품일 경우 MBR으로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드웨어를 읽어내지 못해 사운드 조차 출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2TB 이상의 디스크 용량을 인식 할 수 없습니다.
  5. 처리 속도가 UEFI에 비해 다소 느리다고는 하지만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UEFI BIOS 구성의 메인보드와 Legacy BIOS 혹은 CMOS 구성의 메인보드의 차이점을 쉽게 말하면 소통하는 언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 Legacy와 UEFI의 각각 소통하는 대상은 하드웨어입니다. 즉, 메인보드와 하드웨어 간의 소통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하드웨어를 인식이 실패하거나 끊겼다가 연결되는 등 문제가 생깁니다.

 

 

 § UEFI와 Legacy 바이오스 설정을 반대로 설치한 경우 증상

  : 윈도우10 2004 이전의 빌드까지는 반대로 설치하더라도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잡아주면 해결이 되었는데요.(예외 메인보드도 물론 존재했음) "윈도우10 20h1인 2004 버전부터는 반대로 설치된 경우"에서 윈도우 버전 업데이트인 기능업데이트를 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생깁니다.

 

  1.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거나 업데이트가 이뤄지더라도 잡다한 오류가 생기며
  2. 하드웨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연결이 끊겼다가 연결되는 등 이러한 문제 요소가 생깁니다.

 

윈도우10 20h1인 2004 버전부터는 반대로 설치된 경우

 

문제점
반대로 설치 했을 때
윈도우10 빌드 업그레이드
문제점
  1. 윈도우 업데이트 실패가 나타납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업그레이드 툴을 이용해 빌드 업그레이드 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3. 윈도우 업데이트가 이뤄지더라도 USB가 탈부착 되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생깁니다.(USB가 아닌 하드웨어를 인식하지 못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기 위해 생기는 소리)
  4. 윈도우 업데이트가 이뤄지더라도 업데이트 완료를 위한 재부팅 시 "Windows 준비 중..." 혹은 "Windows 구성 중..." 이러한 문구만 나타나고, 아무리 기다려도 퍼센티지가 어느 수치에서 멈추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블루스크린, 무한로딩, 무한부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5. 컴퓨터의 처리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하드웨어의 사용률이 증가하거나, 인터넷 속도가 느려진 것 같은 체감이 듭니다.
반대로 설치 했을 때
윈도우10 설치 시 문제점
  1. 드라이버 로드 오류가 나타납니다.
  2. 디스크 용량이 0MB로 나타나게 됩니다.
  3. 파티션 선택 화면에서 MBR 시스템 파티션이 존재한다거나, GPT 시스템 파티션이 존재한다는 문구를 띄우면서 이 디스크의 파티션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4. 부팅 디스크인 설치 USB를 읽어 내지 못 합니다.
  5.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D드라이브가 보이지 않거나 디스크 관리에서 디스크 자체가 알 수 없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8.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사운드 카드를 자동으로 잡지 못해 소리 출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운드 카드를 별도로 설치를 하더라도 트레이 아이콘은 음소거 모양으로 표시가 되어 동일하게 소리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9.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0.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블루투스가 되는 랜 카드지만 블루투스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1.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일부 USB 작업 시 연결이 갑자기 끊기거나 연결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2. 윈도우10 설치가 이뤄지더라도, 2004 이후의 빌드가 담긴 USB인 경우, 드라이버를 설치하더라도 잡히지 않고, "알 수 없는 장치"로 나타나거나 삼각형의 느낌표 표시가 나타나 하드웨어를 제대로 인식할 수 없게 됩니다.

 

 

 

 § 바이오스 설정 방법

  : 대부분의 바이오스는 구성이 다 달라 조금 다른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OS Select 부분이 없는 모델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넘어가시면 됩니다.

 

  1. 바이오스 설정 시에는 꼭 Exit(나가기)로 가셔서 Default(기본값)을 눌러준 후 셋팅을 해야합니다. (Default를 눌러주지 않으면 구성 자체가 다릅니다.)
  2. Advanced(고급) 탭에서 Sata 인식이 AHCI로 설정되어 있는 지 확인합니다.
  3. Secure(보안) 탭에서 Secure Boot가 Disable(사용 안 함)으로 설정되어 있는 지 확인합니다.
  4. Advanced(고급) 혹은 Boot(부팅)에서 Fast Boot가 Disable(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보통 Boot에 있지만, 일부 Advance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음)
  5. Boot(부팅) 탭에서 혹시 OS Select 부분이 있다면 윈도우10이 아닌 Other OS(기타 OS)로 설정해야 합니다.
  6. Boot(부팅) 탭에서 CSM이 자신의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Disable 되어 있는 경우 Enable로 변경해주어야 하며, 변경 후에는 Exit로 가셔서 Default(기본값) → Save & Exit(저장하고 나가기) 후 다시 바이오스 진입을 하셔서 1번부터 다시 진행 해주셔야 합니다.

 

 

 CSM에서 설정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경우, "기본값 → 저장 후 나가기"를 한 후 다시 진입하는 이유는 메인보드에서 UEFI로 인식할 것인지 Legacy로 인식할 것인지 자체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져, 바이오스 구성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CSM을 UEFI로 변경 한 경우 Boot의 디스크 인식 시 앞에 (UEFI)라는 부분이 붙게 되며, 반대로 CSM을 Legacy로 변경 한 경우 Boot의 디스크 인식 시 앞에 (UEFI)라는 부분이 없고 디스크의 모델명만 나타나게 됩니다.

 

 

 

 § 반대로 설치 된 경우

  : 반대로 설치 된 경우라면 바이오스 설정만 바꾸면 하드웨어를 인식하지 않냐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앞서, UEFI와 Legacy는 메인보드와 하드웨어의 언어라고 했습니다. UEFI가 가진 언어와 Legacy가 가진 언어를 강제로 바꿀 수는 있지만 부팅 자체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UEFI는 EFI 시스템 파티션에서 담당해 부팅이 이뤄지지만 Legacy는 이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이 가진 언어를 강제로 바꿀 수 없듯이 컴퓨터 또한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설치한 경우 윈도우 설치 시 디스크 재할당 작업을 통해 하드웨어의 구조를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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