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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펜더 완전히 중지하는 방법 및 제외 처리 설정

고어웨이 2025. 2. 15. 22:12

윈도우 디펜더는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에 내장된 보안 프로그램이라 별도의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본 백신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디펜더가 악성코드가 아닌 정상적인 프로그램도 바이러스로 오인해 삭제하는 경우가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많아요. 특히, 개발자나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디펜더의 이러한 행동이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죠.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히 끄는 방법은 있지만, 무작정 비활성화하는 것은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이 글에서는 디펜더를 완전히 중지하는 방법과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제외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윈도우 디펜더란?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백신 프로그램이에요. 운영체제와 함께 기본으로 설치되며, 실시간 감시 기능을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해요. 디펜더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변조하거나 파일을 삭제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도 차단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까지도 차단해 버려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펜더를 완전히 비활성화하거나 특정 파일을 예외 처리하는 방법이 필요해요.

 

1. DControl 프로그램을 이용해 디펜더 끄기

DControl은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기본적으로 디펜더는 설정에서 실시간 보호 기능을 끄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되는데, DControl을 사용하면 이를 영구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요.

  1. 실시간 보호 및 변조 보호 해제 – Windows 보안에서 ‘실시간 보호’와 ‘변조 보호’를 꺼야 DControl이 정상 작동해요.
  2. DControl 다운로드 – 인터넷에서 ‘DControl’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요.
  3. 프로그램 실행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후, 디펜더 관련 옵션을 비활성화해요.
  4. 디펜더 완전 중지 확인 – 디펜더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지 않는지 확인해요.
  5. ⚠️주의사항 –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디펜더가 변조 파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실행하기 전에 실시간 보호 기능과 변조 보호 기능을 먼저 해제해야 해요. 이후 DControl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한 뒤, 디펜더 관련 옵션을 끄면 디펜더가 완전히 중지돼요. 하지만 보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따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해요.

 

2. 파일 및 폴더 제외하기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히 끄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예외 처리하는 방법도 있어요. 디펜더는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파일을 검사하지만,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제외 목록에 추가하면 해당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하지 않아요. 이를 설정하려면 Windows 보안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 설정 관리 → 제외 추가로 이동해서 제외할 파일이나 폴더를 등록하면 돼요. 이 방법을 활용하면 중요한 프로그램이나 개발 도구가 디펜더에 의해 삭제되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인 보안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개발자나 특정 프로그램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에요.

 

제외 폴더 설정 방법

  1. Windows 보안 실행 – 검색창에서 ‘Windows 보안’을 찾아 실행해요.
  2. ⚙️설정 관리 이동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 ‘설정 관리’로 들어가요.
  3. 📌제외 목록 추가 – ‘제외 추가 또는 제거’를 클릭한 후,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해요.
  4. 📁폴더 제외 – 특정 폴더 내 모든 파일을 감지 대상에서 제외
    • 🗂️파일 제외 – 특정 실행 파일(EXE)이나 데이터 파일 제외
    • 📄파일 형식 제외 – 특정 확장자(예: .zip, .exe 등) 제외
    • ⚙️프로세스 제외 – 실행 중인 특정 프로그램 제외
      설정 저장 후 적용 – 디펜더가 제외된 파일을 감지하지 않는지 확인해요.

 

Windows 보안으로 이동설정 관리로 이동제외로 등록하기

 

3. 윈도우 디펜더 삭제하면 어떻게 될까?

일부 사용자들은 아예 윈도우 디펜더를 삭제하고 싶어 하지만, 윈도우 10 이상 버전에서는 디펜더가 시스템 기본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있어 삭제가 거의 불가능해요. 윈도우 디펜더는 ‘appx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강제로 삭제할 경우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1. 🚫삭제 불가능 – 윈도우 10 이상에서는 디펜더가 시스템 기본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있어 삭제할 수 없어요.
  2. ⚠️강제 삭제 시 문제 발생 – 디펜더를 삭제하면 일부 윈도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3. 🔄재설치 불가 – 삭제 후에는 다시 복구할 방법이 없어서, 디펜더를 사용하려면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해요.
  4. 💡대안 – 디펜더를 완전히 삭제하는 대신, 필요하면 제외 목록을 활용하거나 다른 백신을 설치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디펜더를 삭제한 후에는 다시 복구하거나 재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해요. 따라서 디펜더를 무리하게 삭제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특정 파일을 제외 목록에 추가하거나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더 좋은 해결책이에요.

 

4. 윈도우 디펜더를 중지할 때 주의할 점

윈도우 디펜더를 끄거나 완전히 중지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보안 취약점이 생긴다는 것이에요. 디펜더는 실시간으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중지하면 의심스러운 파일이 들어와도 막을 방법이 없어요.

  1. 🦠보안 취약 – 디펜더를 끄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2. 🌍인터넷 사용 시 위험 증가 –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이 악성코드일 가능성이 높아져요.
  3. 💾프로그램 오류 가능성 – 일부 소프트웨어는 디펜더가 실행 중이라는 전제로 작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4. 🛡️백신 대체 필요 – 디펜더를 비활성화할 경우, 다른 신뢰할 수 있는 백신(Kaspersky, Bitdefender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5. 📌완전 중지 대신 제외 설정 활용 – 특정 프로그램만 제외하는 것이 더 안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디펜더가 실행 중인 것을 전제로 동작하기 때문에, 디펜더를 끄면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디펜더를 끄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따로 설치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제외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