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아이패드 비교 및 맥북 갤럭시북 비교(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IT/게임
- 2023. 3.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매주 목요일에 패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3주 전 2월 16일 패치 이후 갤럭시 S21+에서는 극심한 버벅거림이 생겨서 주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합니다. 몸싸움 또한 무조건 밀려버리는 증상까지 생겨났습니다. 결국은 갤럭시에서는 정상적인 주행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아이패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하는데 전혀 렉이 없으며 부드러운 화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갤럭시와 아이패드 비교
제 스마트폰은 갤럭시 S21 +로 120 프레임 출력이 가능하지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60 프레임까지 지원을 합니다. 갤럭시 S21 +에서 120 프레임과 60 프레임을 각각 주행을 해봤는데 60 프레임은 도저히 주행이 안 될 정도로 상대방이 끊기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네트워크 문제가 다반사인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상대방의 프레임이 드롭되고, 전체적으로 텔레포트를 쓰는 느낌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 세대의 경우는 60 프레임까지만 지원을 하며 주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3월 1일 패치 이후 이상하게 키가 씹히는 증상이 너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갤럭시에서의 문제점
1. 120 프레임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끊겨서 주행이 불가능하다.
2. 몸싸움에서는 무조건 밀리게 된다.
3. 상대방의 핑이 심한 경우 근처에 상대가 없어도 충격 감속이 이뤄지고 벽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4. 아이패드보다 매칭이 느리게 됨
5. PC와 부딪히면 무조건 밀리게 됨
아이패드에서의 문제점
아이패드에서는 큰 문제는 없지만 3월 1일 패치 이후 이벤트 시즌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키 씹힘 증상이 생겨났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갤럭시에서는 할 수 없는 이유
갤럭시에서 문제가 생겨 옵션 최적화를 다시 해봤습니다. 게임 부스터 초기 버전으로 변경, GOS 차단, 램 플러스 켜기(원래는 끄고 했음) 등의 작업을 진행했지만 끊김 지연시간이 조금 짧아졌다는 것일 뿐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주행을 전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원활한 게임 진행이 현재 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의 성능 자체가 A칩셋과의 성능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갤럭시와 아이패드 간의 차이가 너무 심하게 현재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CPU - A14 Bionic 칩(64비트 아키텍처)
A14 칩은 4 코어 1.82 GHz / GPU는 G13
갤럭시 S21+ CPU - 삼성 엑시노스 10 Series (2100) SoC
엑시노트 10 시리즈의 Octa-Core 2.8 GHz / GPU는 ARM Mali-G78 MP14 858 MHz
CPU만 두고 보면 갤럭시 S21+가 높지만 GPU(그래픽)의 경우는 애플이 더 좋습니다. 그러므로 게임에서는 애플에서 더 쾌적한 상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맥북과 갤럭시 북 비교
맥북과 갤럭시 북(스냅드래곤)을 비교하면 둘 다 ARM x64 방식이며 일반적인 업무 면에서는 애플과 삼성의 큰 차이점은 없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맥북이 더 성능 유지가 좋습니다. 일반 업무에도 GPU는 사용되기 때문에 애플의 경우 적은 힘으로 많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반면 갤럭시 북의 경우는 조금 더 많은 힘들 필요로 합니다.
요즘 컴퓨터의 경우는 NVIDIA 그래픽을 사용한다면 내장 그래픽을 무조건 켜야 병목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엔비디아의 성능이 AMD에 비해 많이 낮기 때문에 요즘 메인보드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내장그래픽이 활성화된 값으로 출고가 됩니다.
* 내장 그래픽카드를 끄면 엔비디아의 사용률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고사양 게임이 아니더라도 프레임 드롭, 끊김, 멈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패드에서의 주행을 하는 것이 부드럽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매칭이 더 잘 잡히고 있습니다. 또한, 몸싸움 면에서도 아이패드에서 주행을 하는 것이 더 잘 이뤄지며 원하는 주행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