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 Installation Assistant는 윈도우 10을 윈도우 11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식 도구예요. 특히 22H2 버전 사용자라면 설치가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TPM이나 보안부팅 설정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설치 후 각종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설치 중단 후 소프트 브릭 증상, 게임 실행 오류, 금융 보안 프로그램 충돌 등이 있죠. 이 글에서는 Installation Assistant의 구조적인 한계부터, USB 설치 방식의 오해, 그리고 TPM 및 보안부팅의 진짜 작동 여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참고 링크들도 함께 정리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Windows 11 Installation Assistant란?
이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배포한 설치 프로그램으로,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를 유지하면서 윈도우 11로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편해 보이지만 TPM 2.0과 보안 부팅이 시스템 내에서 `실제로 작동 중`이어야만 실행 가능해요. 단순히 BIOS에서 켜졌다고 되는 게 아니라, 활성화되어서 운영체제와 연동돼야 하죠.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중간에 오류가 나거나 설치가 멈춰버릴 수 있어요.
업그레이드 도우미의 제한
항목 | 내용 |
---|---|
지원 OS | Windows 10 22H2 이상 |
필수 조건 | TPM 2.0, 보안 부팅 `활성화` 상태 |
진행 방식 | 현재 시스템 유지한 채 업그레이드 |
주요 문제 | TPM 미작동, 게임 오류, 금융앱 충돌 |
보안 부팅 & TPM은 `켜기`가 아니라 `작동 상태`
많은 유튜버나 블로그에서는 BIOS에서 보안부팅과 TPM을 단순히 `켜는` 방법만 소개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운영체제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하고 있어야` 설치가 가능해요. BIOS에서 활성화했다고 해서 윈도우 내에서도 제대로 감지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특히 TPM은 하드웨어 칩 자체가 없거나, UEFI가 아닌 경우에는 무용지물이에요.
TPM은 단순 ON이 아니다
- BIOS에서 Secure Boot, TPM 설정 확인
- UEFI 모드 부팅인지 점검
- MBR → GPT 변환 여부 필수 확인
- 윈도우 진단도구에서 활성 여부 확인
- 활성화가 안 되면 설치 시도 금지
켜기만 한다고 작동하는 게 아니에요
TPM과 보안부팅이 윈도우 내에서도 `작동 중` 상태여야 설치가 가능해요.
설치 USB 방식도 만능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Rufus 같은 툴을 이용해서 설치 USB를 만들고 우회 설치를 시도하지만, TPM과 보안부팅이 비활성화된 상태라면 이 방식도 결국 문제를 일으켜요. 일시적으로는 설치가 가능해 보여도, 이후 드라이버 충돌, 게임 실행 불가, 금융앱 오류 등의 문제가 다시 터져요. 특히 Riot Games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준은 TPM과 보안 부팅이 `진짜` 작동 중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우회 설치 USB = 무조건 OK는 아님
- TPM 우회 설치는 추후 오류 가능성 있음
- 게임 보안 시스템 작동 불가
- 보안 소프트웨어 오류 발생
- 운영체제 불안정 가능성
- 오히려 더 복잡한 복구 상황 유발
TPM 무시하면 설치해도 문제 생겨요
우회 설치보다 중요한 건 시스템 조건 충족 여부예요.
소프트 브릭 & 설치 실패 사례
Installation Assistant나 Rufus USB 방식 모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로 진행하면 `소프트 브릭` 상태에 빠질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무한 재부팅, 설치 99%에서 멈춤, 윈도우 진입 불가 현상이 생겨요. 데이터도 날아갈 수 있고, 복구 USB가 없다면 재설치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소프트 브릭 증상 정리
- 설치 중단 → 재부팅 루프
- 복구 화면만 무한 반복
- 설치 99% 이후 멈춤
- 자동복구 실패
- 복구 USB 없으면 재설치
설치 전 반드시 백업부터 하세요
복구 루프 빠지면 초보자는 해결도 어려워요.
설치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지금 설치를 고민 중이라면, 최소한 아래 항목만큼은 꼭 점검하고 시작해 주세요. 단순히 TPM과 보안부팅을 `켰다`고 생각하지 말고, 실제로 `작동 중`인지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 체크리스트를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면, 당장은 설치를 미루는 게 나아요.
윈도우 11 설치 전 필수 항목
- TPM 2.0이 장치 관리자에서 감지되는지
- 보안부팅이 운영체제에서 작동 중인지
- GPT 파티션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 UEFI 모드에서 부팅 중인지
- 호환되지 않는 앱이나 게임이 있는지
기본 요건부터 제대로 확인하세요
`설치 됐으면 끝`이 아니라, 이후 정상 작동 여부가 더 중요해요.
TPM과 보안 부팅 체크리스트를 모두 통과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정리 및 추천
Installation Assistant와 Rufus USB 방식 모두, 겉보기에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내 시스템이 진짜 준비됐는지`가 핵심이에요. TPM과 보안부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느 방식이든 문제가 생겨요. 따라서 무작정 설치보다는, 먼저 진단하고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설치를 보류하는 게 훨씬 현명해요. 링크로 소개한 가이드들도 꼭 참고하셔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Installation Assistant나 Rufus 모두 TPM/보안부팅이 완전히 작동해야 안정적으로 설치돼요. 각종 오류나 소프트 브릭을 방지하려면, 관련 가이드를 꼭 참고하고 체크리스트를 점검하세요.
그리고 H310 이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 11 설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해당 보드는 TPM 2.0이나 보안부팅 호환성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 해결 방법?
-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기
- 새로운 견적을 받아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기
무리한 설치보단 장기적인 안정성과 호환성을 고려한 선택이 더 현명해요!
'컴퓨터와 모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11 마우스 커서 사라짐 문제 해결하는 5가지 방법 (0) | 2025.06.04 |
---|---|
롤 무한 재접속 오류 해결방법 (0) | 2025.06.03 |
갤럭시 알림창 되돌리기 | 빠른 설정 창과 알림을 합치는 방법 (0) | 2025.06.02 |
부팅 속도 빠르게 하는 방법 (2) | 2025.05.31 |
발로란트 VAN 9003 | TPM 2.0을 활성화해도 안 되는 이유 (0) | 2025.05.30 |
4TB 하드 드라이브가 2TB 만 표시되는 이유 | HDD 인식 (0) | 2025.05.29 |
저장장치(SSD, HDD) 교체 후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 (0) | 2025.05.28 |
컴퓨터 원격 수리, 귀찮은 오류와 느린 속도 싹 정리 (0)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