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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설치 USB 제작 | Rufus를 이용한 방법, 우회 설치

관리자 2022. 6. 28. 09:42

윈도우 11을 설치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바로 설치 USB예요. 이걸 제대로 만드는 게 시작이자 핵심인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보안 부팅이나 TPM 같은 기능이 필수로 요구되다 보니,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설치 도중 오류가 나거나 설치 후에도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Rufus 같은 도구를 이용해 우회 설치를 시도하곤 하는데, 이게 단점도 꽤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윈도우 11 설치 USB를 Rufus로 만드는 방법과 우회 설치 시 꼭 알아야 할 점들을 정리해 볼게요.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기본 조건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면 단순히 USB만 꽂아서 되는 게 아니라, 꼭 충족해야 하는 하드웨어 조건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TPM 2.0과 보안 부팅 설정은 필수고, BIOS에서 UEFI 모드로 전환되어 있어야 해요. 이런 조건들을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설치가 되더라도 오류가 발생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게임의 안티치트 기능이나 금융 보안 프로그램에서 충돌이 잦은 편이에요. 그래서 안정적인 설치를 원한다면 정식 요건에 맞춰 환경을 세팅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ISO를 활용해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잡다한 오류 발생

[설치 도구 선택 시 주의]
일반적으로는 Rufus나 Ventoy를 이용한 윈도우 11 설치는 권장되지 않아요. 이 방식은 공식 요구사항을 우회하기 때문에 설치 후 보안 프로그램 충돌, 게임 실행 오류, 금융 사이트 접속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안정적으로 설치하고 싶다면 TPM과 보안 부팅이 정상적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ISO 파일을 직접 다운받아 정식 설치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TPM과 보안 부팅은 필수예요

윈도우 11에서는 기존 윈도우와 다르게 TPM 2.0과 보안 부팅이 필수로 요구돼요. 이 설정이 제대로 안 돼 있으면 설치는 될 수 있어도, 설치 후에 금융 프로그램이나 게임에서 오류가 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안티치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게임이 실행조차 안 되기도 해요. 이건 단순히 보안 부팅만 켠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바이오스의 다른 구성들도 정확히 설정돼 있어야 한답니다.

 

🔧 윈도우11 바이오스 설정 방법 보러 가기

 

윈도우 11 필수 조건 요약

  1. TPM 2.0 활성화
  2. 보안 부팅 활성화
  3. UEFI 모드 설정
  4. CSM 비활성화
  5. 호환 가능한 CPU
[TPM & 보안 부팅 설정 미지원 시]
TPM 2.0과 보안 부팅, UEFI 모드 등 기본적인 윈도우 11 설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설치 및 사용이 불가능해요. 우회 설치를 하더라도 안정성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특정 프로그램이나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게 돼요. 특히 TPM 자체가 하드웨어적으로 없는 경우에는 사용자의 컴퓨터는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없으며, 새로운 PC로 교체해야 해요.

 

우회 설치의 위험성

Rufus나 Ventoy 같은 툴로 우회 설치를 하면 설치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themida 오류처럼 보안 프로그램 간 충돌이나 시스템 안정성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특히 은행 사이트 간 이동이나 게임 실행 시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우회보다는 정식 설정을 통해 설치하는 걸 추천드려요.

 

우회 설치 시 발생 가능한 문제들

  1. 보안 소프트웨어 충돌
  2. 게임 안티치트 오류
  3. 금융 사이트 접속 실패
  4. 업데이트 비정상
  5. 불안정한 시스템 동작

Themida 오류카카오톡 응용 프로그램 오류

 

[우회 설치 시 발생 가능한 치명적인 문제]
Rufus나 Ventoy를 이용한 우회 설치는 겉보기엔 간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설치 도중 오류가 발생하거나 설치 이후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보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특정 프로그램 실행이 제한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정식 요건을 만족하는 설치 방법을 꼭 권장드려요.

 

윈도우 11 설치 USB 제작 절차

윈도우 11 ISO와 Rufus를 준비했으면 이제 설치 USB를 만들 차례예요. 파티션 구성은 `GPT`, 대상 시스템은 `UEFI`로 설정하고, 나머지 기본값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시작`을 누르면 제작이 시작돼요. 주의할 점은 반드시 윈도우 11 ISO로 선택해야 우회 옵션이 보인다는 거예요.

 

설치 USB 제작 순서

  1. Rufus 실행
  2. 윈도우 11 ISO 선택
  3. 장치에 USB 드라이브 지정
  4. 파티션 구성 GPT, 시스템 유형 UEFI
  5. 시작 버튼 클릭

 

다운로드 링크 및 실행 파일

아래 파일은 Rufus 4.7 버전 설치 실행 파일이에요.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바로 실행하면 되며, 따로 설치 과정 없이 포터블 형태로 실행되는 점이 편리해요.

 

rufus-4.7p.exe
1.61MB

 

Rufus 다운로드 파일 정보

  1. 파일명: rufus-4.7p.exe
  2. 용량: 1.61MB
  3. 설치 없이 실행 가능
  4. 윈도우 11 ISO 지원
  5. 자동 우회 옵션 포함

Rufus

 

Rufus 4.7 버전 변화

윈도우 11 설치를 조금 더 편하게 해주는 도구인 Rufus는 3.19 버전부터 ‘Windows User Experience’라는 우회 설정 창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이 창에서는 TPM, 보안 부팅, 디스크 용량,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등을 우회할 수 있는 옵션들이 한 눈에 보기 쉽게 제공돼요. 그리고 최신 버전인 Rufus 4.7에서는 이런 우회 설정은 물론, ISO 파일 인식과 설치 USB 생성 과정이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어요.

 

하지만! 모든 옵션을 무조건 다 체크한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시스템 환경에 따라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서 적용하는 게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의도치 않은 설치 오류나 시스템 불안정이 생길 수 있답니다.

 

Rufus 3.19부터 적용된 주요 기능 요약

  1. TPM 및 보안 부팅 요구 조건 제거
  2. 4GB RAM / 64GB 저장공간 요구 제거
  3.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설치 가능
  4. 개인 정보 수집 질문 생략
  5. 우회 메뉴 팝업으로 직관적 설정

 

Windows User Experience 설정 팁

Rufus로 ISO를 선택하고 `시작`을 누르면 우회 메뉴가 등장해요. 여기서 가장 추천드리는 옵션은 TPM 및 보안 부팅 제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우회 설정이에요. 반면 디스크 용량 요구 조건은 체크 안 하는 걸 추천드려요. 시스템에 따라 디스크 용량 부족으로 설치 도중 문제가 생겨 하드 브릭 현상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추천 설정 조합

  1. TPM/보안 부팅 제거 ✅
  2. 디스크 용량 요구 제거 ❌
  3. MS 계정 우회 ✅
  4. 개인정보 질문 생략 ✅
  5. 나머지는 시스템에 따라 선택

 

윈도우 11 설치는 단순히 ISO 파일을 USB에 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시스템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Rufus 같은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우회 설치를 할 경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도 충분히 고려해야 해요. 안정적인 설치를 원하신다면 정식 설정을 통한 USB 제작을 추천드리고, 부득이하게 우회를 택하신다면 꼭 시스템 환경에 맞는 설정으로 진행해 주세요. 이번 포스팅이 윈도우 11 설치 USB 제작과 Rufus 사용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