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설치하거나 파티션을 분할하기 위해서는 포맷이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포맷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파티션을 포맷하는 것을 말하지만, 포맷은 디스크 포맷과 파티션 포맷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대한 각각의 뜻과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비교적 파티션 포맷은 쉬우나 디스크 포맷의 경우 DISKPART 명령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난도가 있는 작업입니다.
파티션 포맷과 디스크 포맷의 뜻
일반적인 포맷은 대부분 파티션 포맷을 뜻하는데 디스크 포맷은 다른말로 디스크 재할당 작업이라고도 부릅니다. 파티션 포맷은 일반적으로 C드라이브, D드라이브 하나의 파티션을 포맷을 하는 것이지만 디스크 포맷 혹은 디스크 재할당은 SSD나 HDD 전체를 포맷하는 것을 말합니다.
포맷은 영어이며, format(체제, 구성 방식, 서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윈도 설치 시에는 fomat change라는 뜻으로 구성 방식을 변경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디스크 포맷과 파티션 포맷의 차이점
파티션 포맷은 하나의 드라이브(C, D, E)를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이며 속도 저하가 됐을 때 일반적으로 윈도 설치 전 진행을 합니다. 디스크 포맷을 한 경우를 흔히 말하는 "클린 설치"라고 하며,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의 세팅으로 만들기 위해서 행하는 작업입니다.
- 디스크 포맷 - 디스크 포맷은 하드디스크 하나를 뜻한다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가 가지고 있는 섹터 모두의 기억을 없애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 파티션 포맷 - 파티션 포맷은 하드디스크에서 용량을 나눠 사용하게 되면, 나눠진 덩어리 하나하나를 파티션이라 합니다. 용량을 반으로 나눴다면 디스크 하나의 파티션이 2개가 되는 것이죠. 그 나눠진 파티션 하나의 기억만 제거하는 것을 파티션 포맷이라고 합니다.
파티션 포맷
디스크 포맷(디스크 재할당) 방법
디스크 포맷은 윈도우 설치 시 파티션 화면에서 Shift + F10 키를 눌러 명령창을 띄운 후 Diskpart 입력 후 엔터 → list disk 입력 후 엔터 → sel disk (디스크 번호) 입력 후 엔터 → clean을 입력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디스크 포맷(디스크 재할당)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