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디스크끼리 병합이 가능할까?(feat. 동적디스크)
- IT/오류
- 2021. 3. 11.
아래의 사진처럼 서로 다른 디스크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에 물리적인 병합은 불가능합니다. 디스크란 SSD, HDD, USB, 외장하드의 저장매체 하나하나를 말합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병합은 불가능 합니다.
이것을 하나의 디스크는 아니지만 동적디스크로 만들어 파티션 병합이 된 것처럼 사용은 가능합니다. 동적디스크라는 것은 디스크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파티션 전체의 용량이 합쳐지는게 아니라 분리는 되어 있지만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뜻합니다.
용량을 위해서 하나로 병합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또한, 동적디스크가 C드라이브가 존재하는(운영체제 설치 파티션) 디스크와 동적 상태가 되어버리면 부팅이 안되거나, 부팅이 30분 이상걸림, Raw현상, 디스크 알 수 없음 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동적디스크 상태는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부러 동적디스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사용하게되면,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를 야기하지만 물리적인 섹터 손상으로 이어져 불량섹터를 유발하게 되는 악재가 겹치게 됩니다.
■ 요약
: 서로 다른 디스크끼리는 병합이 불가능하며, 하나로 묶은 것처럼 사용하는 것은 동적디스크 상태가 있지만 이것은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만아니라, 섹터손상으로 인해 불량섹터를 유발하므로 이 상태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 디스크와 파티션의 이해
§ 동적디스크의 이해
§ 디스크 알 수 없음 및 RAW 현상
1) 디스크 알 수 없음 상태 : 디스크를 인식 할 수 없는 상태를 뜻 함.
2) RAW 현상 : RAW라는 것은 옛날에 사용하던 CD나 플로피 디스크처럼 한 번 씌우기(굽기)를 하게 되면, 삭제가 불가능하고, 리딩의 기능 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뜻 함.
- 이 경우는 섹터의 손상으로 보통 생겨나게 되며 이 경우 일반적인 포맷이 불가능하며, Diskpart의 명령프롬프트의 명령어로 디스크 섹터 재할당 작업을 해야하며 경우에 따라 복구가 불가능해 사용이 불가능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