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리뷰안 MLC SSD USB UX200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64GB로 구매했습니다. 사용용도는 Windows To Go로 사용할 용도로 구매를 했습니다.
■ 리뷰안 : 리뷰안 회사는 SSD를 주 판매하고 있으며, SSD USB 또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리뷰안 MLC SSD USB UX200 64GB 언박싱
§ 리뷰안 MLC SSD USB UX200 64GB 장착 시
■ 리뷰안 MLC SSD USB UX200 64GB 후기
데이터 전송 속도 측정 결과 : 일반 USB보다는 빠름 [읽기 213MB/s, 쓰기 99MB/s]
(좌측은 USB 2.0 포트에 꼽고 측정한 결과로 43MB/s로 속도제한이 걸립니다.)
(우측은 USB3.0 포트에 꼽고 측정한 결과로 213MB/s의 속도가 나옵니다.)
[수치화] : 일반적으로 수치가 없으면 측정 결과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용량에 따른 소요시간으로 수치화했습니다.
- 300MB 용량 : UX200으로 데이터를 쓰기(Write) 진행 시 4~5초 정도 소요됨.
- 490MB 용량 : UX200으로 데이터를 쓰기(Write) 진행 시 8초 정도 소요됨.
- 8GB 용량 : 4분 10초 가량 소요됨.
아래 사진을 보면 측정한 결과 값이 좌측의 값보다는 조금 빠르고, 우측에 따른 값과는 현저히 차이가 나네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좌측에는 200MB/s로 표기되어 있고, 우측에는 450MB/s로 표기되어 있는데 USB 자체의 성능은 좌측이 맞고, USB 3.1 Gen1 특성상 출력 가능한 정도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출력 가능한 속도는 200 Mbps인 것이죠.
■ USB 3.1 Gen1 USB3.1 Gen2이 무엇을 뜻하는 걸까?
: 뒤에 Gen이 뜻하는 것은 Generate를 뜻합니다. USB3.0과 USB3.1은 모두 1세대를 뜻하며, USB3.2 Gen은 2세대를 뜻합니다. 이에 따라 출력할 수 있는 성능은 달라집니다.
| 버전 | 속도 | 실제 최고 속도 | |
| 1.0 | Low Speed | 1.5Mbps | |
| 1.1 | Full Speed | 12Mbps | |
| 2.0 | High Speed | 480Mbps | 280 Mbps |
| 3.0 / 3.1 Gen 1 | Super Speed | 5Gbps | 3.9Gbps |
| 3.1 Gen 2 | Super Speed + | 10Gbps | |
→ 메인보드가 3.1 Gen 2 지원을 해야 이 3.1 Gen 2 USB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USB나 메인보드 USB 포트 둘 중 하나가 낮으면 낮은 것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 예시 1) 현재 UX200은 USB 3.1 Gen1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속도 출력이 가능합니다.
- 예시 2) USB 3.1 Gen 2를 구매하신 경우는 메인보드가 USB 3.1 Gen 2를 지원해야 속도 출력이 가능합니다.
§ 6.4GB 용량의 ISO 이미지를 Windows to Go 작업 시 소요시간 (Windows to Go 시에는 일반 설치 USBUSB 제작 시간보다 보통 3배가 더 오래 걸립니다.)
→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가 일반 SSD에 비해 2배 이상 느리기 때문에 부팅속도와 처리속도가 느려서 윈도우 사용으로는 부적합(?) 해 보입니다.
→ 윈도우10 Lite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봉인용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구매했습니다.
→ 가격은 적당하며, 리뷰안 SSD에 비해 USB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리뷰안 UX200 : 29,130원 / SanDisk 64GB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 15,200원)
→ SanDisk 64GB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의 처리속도는 163MB/s / 66.21MB/s로 리뷰안 UX200의 처리속도를 감안하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단점
- 가격 :리뷰안 SSD에 비해 리뷰안 SDD USB는 가격 측정이 높은 편입니다. - 리뷰안 SSD는 가성비 갑으로 알려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리뷰안 SSD USB가 비싸게 느껴집니다.(가격은 적당한 편에 속합니다.)
- 발열 : 다소 느껴집니다. 데이터 전송 시 발열은 심해지며,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20분 정도 했을 때 정도(?)의 느낌으로, 뜨거운 건 아니며 따뜻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