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USB 제작 시 FAT32 포맷 형식으로 만들어야 한다?(GPT 구조)

윈도우 10 이상의 버전부터는 설치 USB를 메인보드에 맞게끔 직접 제작하고 설치가 이뤄집니다. 이 설치 USB 제작 시에 GPT 구조는 FAT32의 구조로 제작해야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현재는 상관 없습니다. 즉, GPT 구조에서 FAT32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2004 이전의 버전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설치 USB 제작 시 FAT32 포맷 형식으로 제작?

윈도우 10 설치 USB 제작 시 UEFI 메인보드면 GPT로 설치 USB를 제작해야 정상적으로 하드웨어를 인식하게 됩니다. 인터넷 글에 떠도는 말 중 윈도우10 2004 버전 이상에서는 UEFI 메인보드 + GPT + FAT32가 짝꿍이기 때문에, GPT로 제작할 경우 무조건 FAT32로 제작해야 한다는 오래된 말들이 아직까지 이렇게 만들어야 된다고 잘못 알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에대한 설명과 FAT32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에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윈도우 10 20H2(2009) 빌드에서는 FAT32가 중요한 이유

윈도우10 2004 버전을 기점으로 윈도우10 설치 USB를 잘못 만들게 되면 설치 후 0xc0000001 블루스크린이 나타나는 증상 · 하드웨어 인식 장애 · Windows 설치 오류가 생겨난 시점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긴 이유는 UEFI 메인보드의 CSM 값과 설치 USB 구조인 MBR과 GPT 방식이 잘못 설정되면 이러한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윈도우10 2004 이후에 발생한 오류
블루스크린 0xc0000001가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드웨어 인식장애 블루투스 혹은 기타 장치들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증상입니다.
윈도우 설치 오류 대표적인 오류로 컴퓨터가 예기치 않게 다시 시작되었거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Windows 설치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Windows를 설치하려면 [확인]을 클릭하여 컴퓨터를 다시 시작한 다음 설치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라는 문구를 띄우며 다시 설치를 해도 동일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컴퓨터가 예기치 않게 다시 시작되었거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설치 USB 제작 시 FAT32 포맷 형식에 대한 궁금증

FAT32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모아 설명드립니다.

 

 

NTFS와 FAT32 설정 무슨 차이

단순히 이 두가지로 나뉘는 이유는 한 파일이 4gb를 넘어버리면 FAT32에 파일을 담지 못하게 되어 제대로 설치 USB가 제작되지 않아 파티션 화면 설정 후 설치 화면에서 오류를 띄우게 되는 이유입니다. 즉, 윈도우 iso에서 가장 큰 용량을 차지하는 파일인 install.wim(esd)이 파일의 용량이 4기가를 넘냐 안 넘냐에 따라 NTFS로 할 것인지 FAT32로 할 것인지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rufus로 제작하게 되면 알아서 용량을 파악해 NTFS로 할 것인지 FAT32로 할 것인지를 설정해주기 때문에 gpt와 mbr 부분만 제대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상황에 FAT32를사용해야 할까요?

NTFS는 윈도우 기반에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맥, 리눅스에서는 인식을 못하거나 데이터 이동에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할 때는 NTFS가 아닌 이때는 무조건 FAT32로 제작해주어야 설치가 제대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윈도우에서 NTFS와 FAT32 호환성, 처리속도를 보면 오히려 NTFS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론 상으로는 NTFS 포맷 방식은 호환성이 좋지 못해 FAT32가 더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하지만 이 말은 이론상 그런 것이지, 윈도우만을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오히려 NTFS를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 더 많습니다.

최근 기준으로는 FAT32를 사용해야 할 때는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FreeDOS 혹은 노트북에서는 무조건 FAT32로 제작해야 한다?

이것은 오래된 말입니다. 오래된 메인보드의 경우 NTFS를 지원하지 않아서, FAT32로 제작해야 했었지만 2015 이후에 메인보드는 UEFI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설치 USB는 GPT로 제작되어야 하드웨어가 제대로 구동되는 것이므로, FAT32와 NTFS는 install.wim 용량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 Rufus에서는 알아서 설정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FAT32이라서 설치를 진행할 수 없다는 문구가 나타나는 이유

이러한 이유 때문에 FAT32는 GPT와 짝꿍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 부분은 CSM 설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이지 [UEFI 메인보드 + GPT + FAT32]가 아니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부 노트북 메인보드에서는 NTFS를 인식할 수 없다고 하는데 아주 오래된 말입니다. 요즘은 호환이 다 되기 때문에 메인보드가 지원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바이오스 설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입니다.

→ 오래된 메인보드의 경우는 GPT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MBR을 선택을 해서 설치하는 것이 맞음.

 

 

install.wim(esd) 파일이 4기가가 넘는데 fat32로 제작한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C:)에서 8GB의 사용 가능한 디스크 공간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우게 됩니다. 아래 문구가 나타나는 경우는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Install.wim 용량이 4기가를 넘기는 경우
  2. 디스크 공간이 16기가 이상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install.wim(esd) 파일이 4기가가 넘는데 fat32로 제작한 경우
install.wim(esd) 파일이 4기가가 넘는데 fat32로 제작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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