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공유기에 WLAN 포트에 꼽아서 컴퓨터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사용하시게 되면 특정 사이트 접속이 안 되거나 특정 프로그램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가 되지 않게 됩니다. 이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ip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공유기를 거치면 공인 ip가 아니라 한 번 우회되어 192의 형태로 공유기의 사설 ip로 바뀌게 됩니다.
모든 공유기, 통신사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며 통신사에서 조차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몰라 본인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방문을 하면 출장비 13000원이 추가가 된다는 말씀을 하신다고 합니다. 저희 지역은 아주 친절하신데..
* 공인 ip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접속하는 서버, 홈페이지에는 사설 ip로 읽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공유기를 통한 컴퓨터 인터넷 연결을 하면 안 되는 이유
공유기의 WLAN 포트에 꼽아서 컴퓨터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인 ip의 경우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유독 LG U+ 인터넷을 사용하는 분들은 더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사설 ip로 변환되는 경우는 ERR TIMED OUT 혹은 "연결이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특정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게 되며 adobe creative cloud가 무한 로딩에 걸려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프로 등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공인 ip로 변경
■ 공유기 WLAN 포트에 인터넷 연결 후 특정 사이트 접속 안됨
이러한 증상은 평소에는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 공유기의 사설 ip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공유기가 아닌 직렬로 바로 연결하게 되면 공인 ip로 읽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공유기를 통한 컴퓨터 인터넷 연결을 해야 하는 경우
기업이나 소상공인 분들의 경우는 공유기를 통해 인터넷을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 ip를 사용하게 되면 DDOS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공유기의 WPA 방식의 암호화를 거친 사설 ip를 할당되면 이러한 보안 부분이 올라가기 때문에 인터넷 보안에 대한 경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급하게 특정 사이트에 접속을 해야 하지만 보안 때문에 공유기를 통한 인터넷을 해제할 수 없는 경우라면,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통해 잠시 연결해서 업무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은 스마트폰의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하여 컴퓨터 인터넷이 가능하게 합니다.
* 사용 시에는 컴퓨터에 꼽힌 랜선(RJ45)을 빼고 연결하셔야 스마트폰의 테더링으로 연결이 됩니다.
WIFI WP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