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관리 디스크 RAW 현상이 나타난 원인 및 해결방법
- IT/오류
- 2020. 10. 5.
컴퓨터 부팅이 느리거나 하드디스크(D드라이브) 인식이 되지 않아 디스크 관리에서 확인을 했을 시, 디스크 0 혹은 디스크 1이 RAW라고 나타나는 경우는 빠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교체하셔야 합니다. RAW가 나타났다면 이미 인터페이스 CRC 오류가 카운팅이 됐거나 불량 섹터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디스크 관리에서 디스크 RAW 현상이 나타난 원인
RAW 현상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SSD나 HDD에서는 나타나면 안됩니다. RAW는 CD/DVD의 방식의 일종으로 RAW가 되면 쓰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즉, 데이터를 쓰기가 불가능 해 사용에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이 RAW 현상이 일반 SSD나 HDD에 나타났다면, 윈도우 설치 당시 메인보드를 고려하지 않고 설치 USB를 사용/제작을 하셨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입니다. 윈도우가 잘못 설치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하드웨어 부품 중 RAM 카드와 저장 장치인 SSD/HDD에 대미지를 주게 됩니다. 이때 드라이버 업데이트나 윈도우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결국 RAW 현상으로 빚어지게 됩니다.
- 설치 USB를 잘못 사용했을 경우(정품 USB를 사용한 경우 구형 메인보드에 맞는 방식이라 문제가 됩니다.)
- 설치 USB가 잘못 제작한 경우(메인보드를 고려하여 Rufus로 제작이 이뤄져야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USB 제작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MBR과 GPT 선택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음)
■ RAW 포맷방식으로 바뀌면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영향은?
RAW 포맷 방식으로 바뀐 만큼 하드디스크의 섹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불량 섹터가 생겼을 수도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처리속도 또한 느려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그렇게 큰 느낌은 없지만 ~5년, ~6년 사용하다 보면 처리속도가 느려진 체감을 확연히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하드디스크에 섹터에 영향을 미쳐 수명은 줄어 듦. 중요한 점은 초기에 메인보드가 어떤 방식인지, GPT인지 MBR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컴퓨터 스펙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디스크 관리에서 디스크 RAW 현상 해결방법
현재의 자료 복구는 어려우며, 상황에 따라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정상적인 설치 USB를 제작한 후 설치 과정에 Diskpart 명령어를 통해 I/O 장치 오류가 나타난다면, 이미 고장 난 상태로 자료 복구만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하는 SSD, HDD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 https://goaway007.tistory.com/143을 통해 MBR인지, GPT인지 확인 후 설치 USB를 제작하셔야 합니다.
- https://goaway007.tistory.com/157을 통해 진행하고, Diskpart 부분에서 i/o 장치 오류가 나타난다면 복구 불가능하며, 교체하셔야 합니다.